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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자사주 11만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자사주 11만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등록 2025.03.24 18:23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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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자사주 11만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기사의 사진

한올바이오파마가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보상 강화를 위해 약 11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0.21%에 해당하며, 총 32억원 규모로 유가증권시장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에서 경쟁 제품보다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음에도 주가가 하락한 상황을 고려해, 주주가치 보호와 시장 신뢰 회복 차원에서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바토클리맙은 이번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본 내 품목허가 신청 준비에 돌입했으며, 현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올 관계자는 "바토클리맙이 경쟁사 제품 대비 우월한 효능을 보이며 계열 내 최고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시장 신뢰를 높이고 주주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자사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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