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력 유지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설비 조달을 위해 보통주 323만1000주를 유상증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주주 배정 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가는 주당 6만5000원이다.
롯데지주는 이 중 80%인 258만4800주를 출자한다. 부담액은 1680억여원에 이른다. 출자금은 내달 7일과 5월 12일 두 차례로 나눠 납입한다.
롯데지주는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지배력 유지 및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출자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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