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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다른 증권사는 괜찮은데···키움증권만 '체결 지연'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다른 증권사는 괜찮은데···키움증권만 '체결 지연'

등록 2025.04.03 10:44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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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MTS에서 체결 지연 발생미래에셋 등 증권사 5곳, 오류 없어

[DB 증권사, 여의도, 여의도 증권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증권사, 여의도, 여의도 증권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오류가 발생한 가운데 키움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5곳의 MTS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충격으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주문 체결 오류로 인한 피해가 여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부터 홈트레이딩서비스(HTS)와 MTS에서 오류가 발생해 10시까지 MTS '영운문S#'에서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 등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주문 불안정 현상은 정상화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체결 지연 현상에 대해 정보통신(IT) 부서에서 원인 파악 중"이라며 "일부 고객들한테 체결 지연 현상이 일어났고, 파악 완료 시 게시판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을 제외한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토스증권 등이 운영하는 MTS는 특별한 지연이나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미국 정부가 국내 수입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했다. 이에 거래량이 몰린데다 통상적으로 거래량이 많은 장 초반 오류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매수도 안 되고, 고객센터 전화도 안 된다', '오류로 매도 취소가 지연돼 손해를 봤다', '다른 증권사 앱(애플리케이션)으로 갈아타야겠다' 등 키움증권의 MTS 체결 지연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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