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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美 상호관세 유예에···현대차 18만원 회복

증권 종목 특징주

美 상호관세 유예에···현대차 18만원 회복

등록 2025.04.10 10:47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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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반등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에 국내 반도체주도 강세를 기록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대차는 전 거래일 1만1300원(6.35%) 상승한 18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에는 19만2900원에 거래되며 19만원선을 터치했다. 지난 9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 소식에 17만73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반등한 것이다.

같은 기간 기아도 전 거래일 대비 3600원(4.3%) 오른 8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기아의 주가도 8만28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유예를 예고하면서 관세 우려가 해소되면서 반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별 상호관세를 유예해 90일간 10% 기본 관세만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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