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4일 월요일

  • 서울 4℃

  • 인천 5℃

  • 백령 6℃

  • 춘천 5℃

  • 강릉 5℃

  • 청주 5℃

  • 수원 4℃

  • 안동 4℃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3℃

  • 전주 5℃

  • 광주 6℃

  • 목포 7℃

  • 여수 7℃

  • 대구 7℃

  • 울산 5℃

  • 창원 9℃

  • 부산 9℃

  • 제주 9℃

부동산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亞 골프 파워 피플 4년 연속 선정

부동산 건설사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亞 골프 파워 피플 4년 연속 선정

등록 2025.04.10 17:37

권한일

  기자

공유

서원밸리 자선 콘서트·국내 유일 LPGA 개최KLPGA 하우스디 오픈·남녀 골프단 운영 등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사진=대보그룹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사진=대보그룹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인물 순위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10일 대보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 Inc(Golf Inc. Korea)'가 발표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Top 10에서 3위로 선정됐다.

'골프 Inc'는 골프다이제스트, 골프매거진과 함께 미국 3대 유력 골프 매체로 1998년부터 골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대보그룹이 운영하는 서원힐스CC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위해 80개가 넘는 벙커를 신설하거나 리뉴얼했고, 이 대회는 170개국 이상의 국가에 생중계 된 바 있다.

최 회장은 글로벌 한류 콘서트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통해 K-골프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 된다. 2000년부터 시작된 그린콘서트는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골프장 페어웨이에서 열린다.

서원밸리 자선 콘서트누적 관람객은 57만명, 누적 자선기금은 7억원에 달한다. 콘서트 개최 비용과 영업손실까지 포함하면 100억원을 웃돈다.

최 회장은 2023년 대한민국을 빛낼 골프 선수 후원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디딤돌 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서원밸리 골프장 인프라를 활용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선수들을 지원해 왔다.

대보그룹은 2021년부터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개최 중이다. 오는 8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인 KGA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서원밸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보그룹은 지난 2022년 남녀 골프단을 창단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