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은 지난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5만5400~6만6300원) 상단인 6만 63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222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40.88 대 1을 기록했다. 확정된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434억원이며 시가총액은 8002억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참여 물량 기준으로 98.4%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달바글로벌은 9∼12일 일반 청약을 진행하고 22일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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