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2일 목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IT 네이버 이해진, 다음달 미국 실리콘밸리行···'투자법인' 설립 논의

IT 인터넷·플랫폼

네이버 이해진, 다음달 미국 실리콘밸리行···'투자법인' 설립 논의

등록 2025.05.16 17:59

차재서

  기자

공유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최측근 인사가 신설 헬스케어 부서 대표로 복귀한다. 그래픽=이찬희 기자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최측근 인사가 신설 헬스케어 부서 대표로 복귀한다. 그래픽=이찬희 기자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신규 투자 법인 설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음달 미국을 찾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해진 의장은 다음달 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투자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은 이해진 의장의 이사회 복귀 후 첫 해외 일정인데,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남선 전략 투자 부문 대표 등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장은 행사를 계기로 현지 신규 투자 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을 논의한다.

네이버는 2023년 북미 중고 거래 플랫폼 기업 포시마크를 인수한 뒤 미국 사업 확장 방안을 검토해왔다.

스타트업 투자사 네이버 D2SF는 작년 9월 북미에 기반을 둔 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과 패션 특화 멀티모달 AI 개발 스타트업 등 두 곳에 투자한 바 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