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2일 목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라이프 시장에서 과일 파는 원숭이···"동물학대 아냐?"

라이프 shorts

시장에서 과일 파는 원숭이···"동물학대 아냐?"

등록 2025.05.28 10:01

김재령

  기자

공유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원숭이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원숭이는 농장에서 바나나를 따서, 자동차를 능숙하게 운전하고는, 시장에서 바나나를 팔아 돈을 법니다. 원숭이는 피땀 흘려 번 돈으로 주인에게 맛있는 간식을 사서 선물해줍니다.

영상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원숭이가 효자라고 감탄했습니다. 요즘은 친자식도 돈을 못 벌어서 부모에게 손을 벌리는 경우가 많기에, 원숭이가 인간보다 낫다는 댓글도 있었죠.

하지만 일각에선 이를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봤습니다. 동물을 인간처럼 행동하도록 훈련시키는 것 자체가 학대라는 건데요. 게다가 원숭이가 과일을 수확할 때 쓰는 낫에 손이 베일 수 있기에 위험해 보인다는 말까지 나왔죠.

네티즌들은 원숭이가 운전할 때 핸들을 안 돌렸는데도 자동차가 움직이는 장면도 포착했는데요. 이에 원숭이 주인이 자동차를 원격 조정해서, 운전 영상을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했습니다.

원숭이가 정말로 동물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게 맞다면, 당장 도움이 필요할 듯하네요.

시장에서 과일 파는 원숭이···"동물학대 아냐?" 기사의 사진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