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마감 예정이던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과천그랑레브데시앙)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무순위 청약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 총 이틀 연장된다.
이날 청약 앱인 LH청약플러스에는 5만명이 넘는 대기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접속 지연 사태를 겪었다.
이번 청약은 2020년 최초 분양 공고를 냈던 단지 중 부적격 당첨 및 해약 등으로 공급이 취소된 전용 55㎡형 1가구에 대한 무순위 물량이다.
분양가는 최초 공고 기준과 같은 5억3933만원이다. 이는 지난달 30일 인근 '래미안슈르' 아파트 전용 59㎡(1층)가 14억4000만원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9억원가량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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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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