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연수로 퇴직예정 교직원 인생 3막 설계 지원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퇴직 전 꼭 알아야 할 사학연금제도, 복지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교직원공제회 제도 안내, 자산관리‧절세 특강, 뇌 건강‧한방 맞춤 건강관리 특강으로 이루어지며,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이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후 준비와 퇴직 후 생활에 대한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학연금은 1999년부터 퇴직 교직원의 은퇴 후 안정적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퇴임 대비 연수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줄곧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재직과 퇴직 이후를 잇는 징검다리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4회차에 걸쳐 약 600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연수 참석이 어려운 교직원을 위해 지역별 퇴임 대비 설명회와 함께 공단 통합복지플랫폼에서 온라인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송하중 이사장은 "교직원 여러분의 오랜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인생 3막을 앞둔 교직원들이 퇴직 이후 일상과 노후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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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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