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어느 마트. 무빙워크를 따라 내려가는 한 여성이 어딘가 불편해 보입니다. 손을 옷에 넣어 뭔가를 붙잡으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데요. 주머니에 구멍이라도 난 걸까요?
그러다 놀랄 만한 일이 벌어집니다. 여성의 바지 아래로 돼지갈비 한 덩이가 떨어진 것. 당황한 여성은 갈비를 발로 차서 치우려 하지만 여의치 않자 그 자리를 서둘러 벗어납니다.
촬영자는 그녀가 돼지갈비를 훔쳐 옷 속 어딘가 숨겨 나가려다 흘린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갈비만이 아닌 양심도 떨어뜨렸을 이 여성. 앞으로 먹고 싶은 건 꼭 돈 내고 가져가세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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