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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은행가, 대출모집인 통한 주담대 연이어 중단

금융 은행

은행가, 대출모집인 통한 주담대 연이어 중단

등록 2025.07.14 18:36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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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농협·기업, 8∼9월 실행분 신청 불가하나도 8월 실행분 막혀···"9월은 접수 중"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강화 주문에 은행들이 잇달아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신청을 중단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8∼9월 실행 예정인 대출모집인에 대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분기별 가계대출 한도 관리를 위해 대출 모집인 채널의 수도권 물건지 주택담보대출 추가 모집을 중단했다"며 "다만 이달 15일까지 접수된 대출은 정상적으로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하나은행도 지역에 상관없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8월 실행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중단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7월 실행 건은 이미 지난 7일 중단됐다"며 "오는 8월 실행 예정 건도 대출모집인 채널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9월 실행 건의 경우 접수 중"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이달부터 9월까지 실행분의 한도가 이미 소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기업은행도 지난 8일 8∼9월 실행 예정인 주택담보대출의 대출모집인 접수를 막았다. 다만 전세대출은 별도 제한이 없고, 이달 실행 예정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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