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설주의 리즈 시절 미모는 지금 봐도 놀랍습니다.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35)는 10대 시절에 우리나라와 교류했던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2005년 15세였던 리설주는 인천 아시아 육상대회 북한 응원단의 일원이었습니다. 당시 인천공항에서 찍힌 사진이 현재도 남아 있죠. 그녀는 응원단의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재능을 뽐냈다고 합니다.
앞선 2004년 북한에서 열린 남북 교육자 통일대회에도 리설주가 참여했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당시 전교조의 잡지 '우리아이들'에는 리설주를 만났던 교사의 글이 실려 있는데, 여기서 그녀와 친구가 했던 놀라운 발언을 확인할 수 있죠.
바로 남한 교사들이 잘생겼다며 감탄한 것. 통일이 된다면 남한 선생님들에게 수업을 받고 싶다는 말까지 남겼다고 합니다.
리설주는 이로부터 4년 후, 김정은과 결혼하게 되는데요. 이 시절 리설주의 외모를 살펴본 결과, 김정은이 반하고도 남았을 듯하네요.

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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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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