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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여성 운전자의 스마트폰 집착이 부른 아찔한 사고

라이프 shorts

여성 운전자의 스마트폰 집착이 부른 아찔한 사고

등록 2025.09.19 12:58

수정 2025.09.19 13:51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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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교외 도로를 달리고 있는 여성 운전자, 뭔가 불안한데요. 그녀의 시선이 자꾸만 전방이 아닌 손에 든 스마트폰으로 향했기 때문.

급하게 연락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차를 잠시 세우는 게 좋아 보이지만, 이 여성은 그럴 생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속도를 점점 올리는데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전방을 주시하는 시간은 점점 짧아졌죠.

급기야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두 손으로 폰을 조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온 신경을 스마트폰에 쏟고 있었기에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고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죠.

결국 차로를 벗어나 옆에 있던 가정집의 우편함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습니다.

너무나 불안했던 이 여성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이 사고가 다른 차량과의 충돌이 아닌 단독사고여서 정말 다행입니다.

여성 운전자의 스마트폰 집착이 부른 아찔한 사고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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