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신혼부부라면 1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이번에 진행하는 '결혼·살림비용 지원' 시범사업으로, 혼수와 살림 장만 후 이를 증빙하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죠.
올 7월 1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생애 1회만 받을 수 있습니다. 동일한 사업으로 이미 지원받았거나 서울시의 공공예식장 지원사업(더 아름다운 결혼식)을 통해 비품비를 받은 이들은 제외되죠.
지원 규모는 1000가구로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지원금은 12월 중 지급 예정이라는데요.
만약 신청자 수가 많으면 소득 수준이 낮은 순, 신청일이 빠른 순, 혼인신고일이 빠른 순으로 대상자가 결정됩니다.
본인이 해당된다 싶으면, 기간 내에 빨리 신청하세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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