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프리미엄 갤러리 라운지 신설

BMW 프로이데 라운지. 사진=BMW 제공

BMW의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프리미엄 갤러리 라운지 'BMW 프로이데 라운지'를 신설했다.

BMW는 지난 19일까지 나흘간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전남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BMW 프로이데 라운지(Freude Loung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BMW 프로이데 라운지'는 갤러리들의 다이나믹한 경기 관람뿐 아니라 고품격의 식음 서비스와 편안한 휴식, 브랜드 감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운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8번홀 그린 옆 2층에 자리 잡고 있어 대회장의 해안 절경과 선수들의 클러치 퍼팅 장면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대회의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을 찾아오시는 국내외 골프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놀랐다"라며 "이러한 골프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해남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해남을 세계적인 골프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이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역 사회와 팬 그리고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골프 축제"라며 "호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가 수많은 갤러리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BMW 그룹은 BMW, MINI, 롤스로이스와 BMW 모토라드 등 4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혁신적인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30개 이상의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