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가게를 나서는 남성 손님을 웨이트리스와 바텐더가 쫓아오는 일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가 황당합니다.
팁을 주지 않고 가면 어떡하냐고 따지러 온 것. 이들은 차를 막고 적절한 팁을 달라고 요구했죠.
놀라 차에서 내린 남성에게 바텐더는 자신의 동생이 경찰이라며, 마치 팁을 주지 않은 게 범죄인 양 협박했습니다.
손님과 두 종업원은 이후 팁에 관해 격렬한 논쟁을 펼쳤는데요. 영상은 남성 손님이 차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끝나지만, 그가 팁을 남기러 돌아왔는지는 불분명합니다.
갈 데까지 간 팁 문화, 국내 도입은 결사 반대입니다.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silee@newsway.co.kr

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hspar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