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의 모바일 앱(MTS) 등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주식 거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9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전산장애로 인해 정규장 시작 이후부터 앱 이용자들은 접속 오류를 겪고 있다. 이에 이용자들은 "버벅거리는 현상이 매우 심하다", "차트를 클릭했더니 버퍼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앱이 들어가지지 않는다", "수수료가 제로면 뭐하나, 필요할 때 사용을 못한다" 라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메리츠증권 측은 "현재 원인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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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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