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도로에서 찍힌 영상이 논란입니다. 도로에는 스쿨버스와 경찰 오토바이가 달리고 있는데요.
그 옆에서 달리던 차량의 탑승자가 이상함을 느껴 영상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경찰 오토바이의 속도가 너무 느렸기 때문. 처음에는 경찰이 스쿨버스를 호위한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죠.
촬영자가 경찰 오토바이 옆을 지날 때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오토바이에 장착된 태블릿PC에 야구 동영상이 나오고 있었던 것. 마침 메이저리그의 월드시리즈가 진행 중이었죠.
야구 감상을 참지 못한 경찰, 다시는 이러지 못하게 누가 신고했으면 좋겠네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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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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