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6% 증가에도 흑자전환 난항3년 연속 영업손실로 경영 부담 심화
14일 신세계건설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44억원과 영업손실 4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271억원 대비 7.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540억원과 비교해 16.9%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459억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823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6519억원 대비 26.3% 늘었다. 반면 누적 영업손실은 816억원으로 전년 동기(1183억원) 대비 개선됐지만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신세계건설의 최근 3년간 연간 영업손실액은 ▲2022년 120억원 ▲2023년 1930억원 ▲2024년 134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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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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