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관광객이 서울 여행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30대 미국인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최근 신랑감을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는데요. 그녀는 서울을 둘러본 뒤 당장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여자가 기대한 것과 실제 서울이 매우 달랐기 때문이죠. 그녀는 서울에 오면 K팝 아이돌처럼 생긴 남자가 많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이 본 서울 남자들은 대부분 평범했고, 누구도 그녀를 향해 아이돌처럼 미소를 짓지 않았죠.
여자의 후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신 차려라",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며 비난했습니다.
한국 남자들의 얼굴을 마구잡이로 찍어 올린 이 여성. 한국인 외모 비하하기 전에 몰래 찍어서 올리는 게 범죄라는 사실이나 알길 바랍니다.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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