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위원장과 나겔 총재는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스테이블코인 관련 국제적 논의 동향과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금융 분야의 역할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이 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시장상황점검회의 등을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거시 건전성 리스크 요인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구해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한국과 독일은 다수의 금융회사가 상호 진출해 있는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며 "최근 산업은행의 프랑크프루트지점 개점을 계기로 한국 금융회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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