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업 최초, 국내 투자자 관심 집중수요예측 경쟁률 646대 1 돌파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테라뷰는 전 거래일 대비 87.50% 오른 1만4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550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의 두 배(1만6000원)에 근접한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테라뷰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반도체·2차전지 검사장비 기업으로, 테라헤르츠(THz)파 기반의 고정밀 측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13~19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18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8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지난달 21~24일 실시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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