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BNK캐피탈·BNK투자증권·BNK저축은행 대상경영전략·미래비전을 중심으로 각 회사별 3~5명 후보 압축
이에 따라 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 등의 2차 후보군이 결정됐다.
이번 후보군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 및 미래비전 경영계획서를 기반으로 평가됐으며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각 자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실현 가능성, 금융산업에 대한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자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이후 그룹의 전략 방향과 자회사별 경영 환경을 충실히 반영해 평가를 진행해왔다"며 "후보자의 사업 추진 역량, 전문성, 도덕성과 준법의식, 리더십 및 대외적 평판을 균형 있게 고려해 그룹의 경영승계 계획과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향후 최종 후보자는 12월 23~24일 예정된 심층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각 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에 대한 검증 후 이사회의 후보자 확정 및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CEO로 선임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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