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운용 TIGER 미국나스닥100 타겟데일리 성과AI·기술주 열풍 타고 장기 투자 대안 부상월 1.2% 목표 분배율과 높은 지수 추종률 특징
);)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술주 성장과 안정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커버드콜 ETF에 투자자 관심 급증
변동성 큰 시장에서 지수 상승과 현금흐름 모두 노리는 전략 부각
TIGER 미국나스닥100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국내 최초 순자산 1조원 돌파
최근 1년 수익률 약 27%, 나스닥100 지수 대비 95% 추종
월 분배율 1.2% 내외, 연 환산 약 15% 목표
나스닥100 지수 기반, 일별 옵션 매도로 월 분배율 타겟팅
옵션 매도 비중 최소화해 지수 상승 참여율 극대화
급락 후 반등 구간에서도 빠른 회복세 보임
AI 중심 성장에도 변동성 지속, 투자자 심리적 부담 커짐
장기 투자와 지수 상승 참여를 원하는 수요 증가
미국 QQQI 등 인컴 ETF 트렌드 국내로 확산
단순 고분배 추구 아닌 성장+안정 동시 추구 전략
국내 상장 ETF로 연금계좌 활용 가능, QQQI와 유사 구조
변동성 높은 시장일수록 상방 참여형 커버드콜 전략 효용 부각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2025년 증시는 기회가 많았던 동시에 변동성도 극심했던 한 해"라며 "AI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인 성장 스토리는 유지됐지만 실적과 무관한 조정과 급등이 반복되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심리적 부담이 컸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선택한 대안은 대표 지수에 대한 장기 투자였다는 설명이다. 그는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여러 방식 중에서도 옵션 매도 비중을 최소화해 지수 상승을 최대한 따라가는 타겟 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이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ETF는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일별 옵션을 활용해 월 분배율을 타깃팅하는 구조다. 월 1.2% 내외, 연 환산 약 15% 수준의 분배율을 목표로 하면서도 옵션 매도 비중을 낮게 유지해 지수 상승 참여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윤병호 본부장은 "최근 1년 기준으로 TIGER 미국나스닥100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수익률은 약 27%로, 같은 기간 나스닥100 지수 수익률의 약 95%를 추종했다"며 "일별 수익률 상관계수 역시 99% 수준으로, 단기·중장기· 모두에서 원지수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변동성 국면에서의 대응력도 강조됐다. 올해 4월과 같이 급락 이후 단기간 반등이 나타난 구간에서 옵션 매도 비중이 높은 커버드콜 상품은 상승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지만 타겟 데일리 전략은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전략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도 투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윤 본부장은 "미국에서는 나스닥100 기반 인컴 ETF인 QQQI로 자금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순수한 나스닥100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성장과 분배의 균형을 추구하는 상품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TIGER 미국나스닥100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포트폴리오 구성과 옵션 전략 측면에서 QQQI와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으면서도 국내 상장 ETF로서 연금계좌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높은 분배율만을 추구하는 커버드콜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수 성장을 최대한 누리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전략"이라며 "변동성이 상존하는 시장 환경이 이어질수록 이러한 '상방 참여형' 커버드콜 전략의 효용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