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김 상무를 신임 부대표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1973년생인 김 신임 부대표는 1999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한 이후 한국투자증권에서 상품전략부와 WM전략부를 거쳐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상무 등을 역임한 전략·관리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는 종전 부대표였던 김광옥 전 부대표가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으로 복귀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카카오뱅크는 2대 주주인 한국투자증권(지분 27.16%) 측 인사를 부대표로 선임해 왔다. 카카오뱅크는 최대주주인 카카오(지분 27.16%)와 단 1주 차이로 적은 지분을 보유한 한국투자증권과의 공동 경영 취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김 신임 부대표는 한국투자금융지주 및 한국투자증권에서 26년간 핵심 업무를 수행하며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쌓아왔다"며 "지주 차원의 경영관리 책임자로서 의사결정 지원과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온 경영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행의 부대표로서 전략적 의사결정과 경영관리 역할 수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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