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키움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 클럽'···전년比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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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 클럽'···전년比 35.5%↑

등록 2026.02.04 10:28

김호겸

  기자

연간 순이익 1조1150억원 기록국내외 증시 거래 대금 증가 효과IPO 및 인수금융 주선 수익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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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대비 33.5% 증가한 1조115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5% 증가한 1조4882억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8% 증가한 246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56억원으로 91.8% 늘었다.

부문별로는 국내와 미국 증시 거래대금 확대 및 시장 파생상품 거래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2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 증가했다.

IB 부문에선 본PF와 M&A 인수금융 딜을 다수 주관해 IB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IB 수수료 수익은 8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4% 늘었다. 큐리오시스 기업공개(IPO, 11월)와 LS전선 유상증자를 비롯해 SK, KT, 한진칼, 우리금융지주, 한화시스템, HL홀딩스, 연합자산관리 등을 주관하며 수익 확대를 이끌어냈다.

더해 KLN파트너스의 맘스터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주선, KKR의 SK에코플랜트 환경사업부문 인수금융주선, 맥쿼리PE의 S&I코퍼레이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등의 대형 인수금융 주선도 IB 부문 수익 증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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