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위메이드, 작년 영업익 107억원···전년比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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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작년 영업익 107억원···전년比 51%↑

등록 2026.02.11 16:33

김세현

  기자

사진=위메이드 제공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지난해 효율적인 비용 관리 효과로 안정적인 실적 성과를 거둬들였다. 위메이드는 올해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새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약 1,917억원, 영업이익은 약 243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36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전분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8%로, 3분기 연속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경영효율화를 바탕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42% 증가했으나, 전분기와 비교해선 신작 출시 관련 비용 증가 등 영향에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투자자산 평가손익 반영으로 적자전환했다.

연간 매출은 약 6140억원, 영업이익은 약 107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280억원이다. '나이트 크로우'가 해외 시장에서 흥행한 2024년 대비 매출은 줄었지만, 효율적인 비용 관리 효과로 영업이익이 약 51%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나이트 크로우' 등 기존 게임 IP의 안정적인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장르, IP, 플랫폼 다변화 전략 아래, 현재 20여 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또, 올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스팀(Steam)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차기 대작 '나이트 크로우2'와 '미르5'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내년에는 트리플 A급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 탈(TAL)' 등을 선보인다.

또한 위메이드는 원빌드 기반 한국 및 글로벌 동시 론칭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나이트 크로우2'부터 이를 본격 도입해, 출시 초기부터 흥행 모멘텀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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