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합의···환율 시장 안정에 영향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24.3원 내린 1479.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이 1500원 밑으로 떨어져 출발한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이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대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처음이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의 영향으로 중동 사태로 인한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은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가 미국이 이란이 제시한 종정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뉴스웨이 문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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