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증권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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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증권株 강세

등록 2026.04.14 09:42

이자경

  기자

중동 리스크 완화로 투자심리 개선거래대금 확대에 주요 증권주 상승실적 전망 호재로 미래에셋증권 두각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증권주가 미·이란 협상 재개 기대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6.89%)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키움증권(3.68%), 삼성증권(5.48%), NH투자증권(4.28%), 한화투자증권(6.49%) 등이 상승하고 있다. 상상인증권(5.79%), DB증권(4.67%), 교보증권(4.66%) 등도 오름세다.

증권주 강세는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가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되고 거래대금 증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래에셋증권은 실적 기대까지 더해지며 상승폭을 키운 모습이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2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3.9% 증가할 것"이라며 "스페이스X 관련 약 1조원 규모 평가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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