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8370만달러 규모 공개매수 진행잔여 지분 취득 시 완전 자회사 전환DDI 이사회, 제안조건 검토 절차 예정
더블유게임즈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 완전 자회사화 추진 소식에 장중 강세다. 이중상장 구조 해소 기대가 부각되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 기준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9.46%(5400원) 오른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승은 DDI 지분 전량 확보 추진 공시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DDI 소수주주 지분 전량 취득을 통한 완전 자회사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개매수(Tender Offer) 방식으로 소수주주가 보유한 1632만9620 ADS(미국주식예탁증서)를 1주당 11.25달러에 현금 매수하는 내용이다. 예상 거래 규모는 약 1억8370만달러(약 2724억원)다.
회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모회사와 자회사가 동시에 상장된 이중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지배구조와 경영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DDI 이사회는 독립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안 가격과 조건의 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본계약 체결과 미국 증권당국 심사, 주주총회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거래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2017년 약 9425억원을 투자해 더블다운인터액티브를 인수했으며 DDI는 2021년 8월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상장 이후 다시 비상장 구조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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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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