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전환우선주·신종자본증권 동시 발행···총 700억원 확보
풀무원이 약 4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해 고금리 전환사채(CB) 조기 상환에 나선다.
풀무원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엔브이메자닌그로쓰에쿼티사모투자 합자회사를 대상으로 의결권부 기명식 RCPS 337만5812주를 제3자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1만1849원으로 기준주가 대비 35% 할증됐으며, 조달 규모는 약 400억원이다. 납입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2023년 발행한 600억원 규모의 제71회 전환사채(CB) 조기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CB의 이자율은 연 9.5%다.
풀무원은 이와 함께 같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도 발행하기로 했다. 만기는 2056년 8월까지 30년이며 표면이율은 연 2%다. 이에 따라 이날 결정한 자금 조달 규모는 총 700억원이다.
풀무원은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투자 의향과 자금 조달 능력, 투자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3자배정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뉴스웨이 권한일 기자
kw@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