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쏘카, 앱 하단 탭 신설···자주 쓰는 기능 접근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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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앱 하단 탭 신설···자주 쓰는 기능 접근성 높인다

등록 2026.09.23 14:44

유선희

  기자

쏘카가 앱 화면 구성을 개편하고 이용자 편의성 높이기에 나선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하단 탭으로 배치해 메뉴 접근 단계를 줄이고 차량 예약부터 혜택 확인·이용 내역 조회까지 주요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쏘카 제공사진=쏘카 제공

쏘카는 오는 30일부터 앱 하단에 '홈·혜택·마이(MY)'로 구성된 하단 탭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화면 우측 상단에 배치된 메뉴를 통해 일부 기능에 접근해야 했지만, 주요 기능을 화면 아래에 고정해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앱 구조를 바꾼다.

홈 탭에서는 차량 예약·차 배달·자전거 등 주요 서비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예약 내역과 최근 예약 이력도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이용한 장소를 다시 예약할 수 있는 '퀵예약' 기능도 추가된다.

혜택 탭에서는 보유 크레딧과 쿠폰·진행 중인 이벤트·쏘카 상품권 선물하기 등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 탭에서는 운전점수와 이용내역·즐겨찾기 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할인쿠폰이나 즐겨찾기 장소처럼 이용 빈도가 높은 기능의 접근 단계를 줄여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쏘카는 올해 들어 앱 화면뿐 아니라 이용 상황에 맞춘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차량 관리부터 세차까지 마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카셰어링 서비스 '블랙라벨'을 출시했다. 제주에서는 항공편 지연·결항에 따라 차량 이용료를 환불해주는 '항공기 지연 결항 케어 서비스'도 선보였다.

최근에는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호출하면 1시간 이내 차량을 가져다주는 '지금배달' 베타 서비스를 서울 전역에서 시작했다. 향후 전국 대도시와 주요 거점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쏘카는 서비스 종류가 늘어난 만큼 이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앱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우철 쏘카 카셰어링프로덕트 본부장은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가 이전보다 많아진 만큼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UX가 이용 경험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앱 사용성 개선은 물론 차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직접적인 서비스 경험에서도 이용자가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지점을 찾아 계속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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