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더존비즈온 잇단 침해사고에 정부 합동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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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잇단 침해사고에 정부 합동조사 착수

등록 2026.10.26 17:24

수정 2026.10.26 17:25

정단비

  기자

더존 을지타워. 사진=김세현 기자더존 을지타워. 사진=김세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더존비즈온에서 발생한 잇단 침해사고와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렸다. 조사단은 고객사로의 피해 확산 가능성과 파급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26일 더존비즈온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16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침해사고를 신고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신고가 접수된 당일인 16일과 21일 각각 더존비즈온에 관련 자료 보전을 요구하고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과기정통부는 지난 25일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원회를 긴급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번 침해사고가 중대한 사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과기정통부는 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사로의 피해 확산 가능성과 파급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을 최종 결정했다. 조사단장은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이 맡는다.

민관합동조사단에는 과기정통부와 KISA를 비롯해 사이버보안, 시스템 및 네트워크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조사단은 사고 원인과 피해 현황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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