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윙스풋, 이틀째 가격제한폭 상승···시총 요건은 여전히 미달

증권 종목 특징주

윙스풋, 이틀째 가격제한폭 상승···시총 요건은 여전히 미달

등록 2026.11.06 09:38

노영현

  기자

장중 시가총액 136억원···기준선 하회지난달 14일 시총 미달···관리종목 지정90거래일 내 상장유지 요건 충족해야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윙스풋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음에도 시가총액은 여전히 관리종목 지정 사유인 기준선을 크게 밑돌아 상장유지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윙스풋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4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윙스풋은 지난달 14일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시가총액이 200억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지속되면 관리종목 대상이 된다. 이후 90거래일 동안 시총 기준을 연속 45거래일 이상 회복해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윙스풋은 5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시가총액은 이날 같은 시각 기준 136억원으로 회복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윙스풋은 2007년 설립된 국내 신발 유통·브랜드 운영 기업이다. 2008년부터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한 미국 양털부츠 브랜드 '베어파우(BEARPAW)'를 주력 브랜드로 운영해왔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도 자사 유통망을 통해 매입 및 공급하고 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