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공기업 경영평가|한국가스공사
미수금 폭등에 재무 구조 악화
"현재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규모는 전 직원이 30년간 무보수로 일해도 회수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자구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해 안정적 가스 공급을 위해서 조속한 요금 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5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누적된 미수금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가스공사는 현재 약 15조원에 달하는 미수금으로 재무 구조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 가스 요금 정상화를 통해 미수금을 조속히 회수해야 한다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