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탄핵 리스크
주택 거래절벽에 분양연기도···관망세 더 짙어진다
비상계엄 사태에 이어 탄핵 정국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929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7월(9210건)의 31.8% 수준이었다. 아직 집계 중인 12월 아파트 매매량은 17일 기준 365건이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대출 규제가 시작된 9월 3133건 이후 10월 3744건, 11월 2929건 등 하반기 들어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어 12월 거래량이 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