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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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상장사 해부

1년간 CB 7차례 발행한 엑시온그룹, 소액주주들은 '우려'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이 체질 개선 작업에 한창이다. 인수합병(M&A),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며 기존 이커머스 회사에서 제조업, 디지털 자산 등으로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필요한 자금 대부분을 잦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충당하고 있는 점은 투자자들로썬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지난해 6월 아이에스이네트워크에서 이노파이안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현재까지 CB를 총 7회 발

1년간 CB 7차례 발행한 엑시온그룹, 소액주주들은 '우려'

위기의 상장사 해부

상장폐지 벼랑끝 선 NPX···유상증자도 좌초 위기

NPX가 대표 사무엘 황 취임 1년 5개월 만에 코스닥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분기 매출 감소와 경영진 갈등으로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고, NPX는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에 나섰다. 신주 발행 및 최대주주 변경 시도에도 불구, 상장유지는 불투명하다.

 상장폐지 벼랑끝 선 NPX···유상증자도 좌초 위기

위기의 상장사 해부

DKME, 상장 유지 1년 벌었다···공개 매각 결정

코스피 상장사 DKME는 최근 2년간 최대주주가 5차례나 교체되고 경영권 분쟁이 잇따르는 등 혼란을 겪었다. 한국거래소는 회사가 제출한 경영 개선 계획서를 받아들여 상장폐지 대신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DKME는 공개매각을 통한 최대주주 변경 등 지배구조 개선을 약속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DKME, 상장 유지 1년 벌었다···공개 매각 결정

위기의 상장사 해부

사명 바꾼 아이로보틱스...경영권 분쟁은 더 격화

코스닥 상장사 아이로보틱스(구 와이오엠)가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과 이사진 교체에 성공했으나, 소액주주 측이 지분을 늘리며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최대주주 케이휴머스의 낮은 지분율을 소액주주가 역전했으며, 법적 공방과 초다수결의제 도입으로 갈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사명 바꾼 아이로보틱스...경영권 분쟁은 더 격화

위기의 상장사 해부

현금 단 1000만원, 사채 미상환···퀀텀온 코스닥 퇴출 기로

코스닥 상장사 퀀텀온이 재무상태 악화를 겪으며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2018년 상장한 이후 줄곧 적자를 기록해 완전 자본잠식을 겪고 있다. 현금도 단 1000여만원에 불과해 만기를 맞은 메자닌 채권 상환도 어려운 처지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퀀텀온의 올해 1분기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액은 31억원, 순손실은 56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결손금은 1069억원에 달해 완전 자본잠식 상태이며, 당장 가용할 수 있는 현금자산은 단 1000만원이다. 현금이 바

현금 단 1000만원, 사채 미상환···퀀텀온 코스닥 퇴출 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