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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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기대감 증폭···'모셔널' 얼마나 왔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성장이 둔화된 전기차 시장이 로보택시 상용화를 계기로 수요를 회복하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반면 현대차그룹의 '모셔널'을 비롯한 대부분의 자율주행 전문기업들은 여전히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로보택시에 대한 비관론이 걷히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 5일

테슬라 로보택시 기대감 증폭···'모셔널' 얼마나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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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필요없다"···삼성전자, AI반도체 이끌 '마하1'의 비밀

"추론 전용인 마하(Mach)-1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최근 경계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솔루션)부문 사장은 자신의 SNS에 4일간의 미국 출장 소회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마하1은 엔비디아 GPU(그래픽저장장치)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대규모언어모델(LLM)용 칩을 뜻한다. 경 사장이 마하1을 처음으로 언급한 건 지난달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다. 당시 그는 "현존하는 AI 시스템은 메모리 병목으로

"HBM 필요없다"···삼성전자, AI반도체 이끌 '마하1'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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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에 녹아든 개인비서 '기아 AI 어시스턴트'의 비밀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체적인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기아는 K4에 새롭게 적용한 'AI 어시스턴트'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차량 이용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카카오의 AI 플랫폼을 써왔던 현대차‧기아는 향후 독자적인 AI 기술 내재화에 공을 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

K4에 녹아든 개인비서 '기아 AI 어시스턴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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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는 방식 다르다" 삼성·SK, 엔비디아 사로잡을 HBM의 비밀

"45.7%대 31.7%" 최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을 이같이 집계했다. 이는 불과 1개 분기 만에 양사의 점유율 격차가 4.4%포인트에서 14%포인트로 10%포인트 이상 확대된 것이다. 작년 3분기 양사의 점유율 차이는 2013년 2분기(3.5%) 이후 10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바 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효과가 컸다. AI(인공지능) 효과로

"쌓는 방식 다르다" 삼성·SK, 엔비디아 사로잡을 HBM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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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가전 세탁건조기 가능케 한 '히트펌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꿈의 가전'이라고도 불리던 세탁건조기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 제품들은 건조기에 적용돼 왔던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이 녹아들었다는 게 가장 큰 특장점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세탁건조기를 선보였다. 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바로 건조까지 가능해 한층 편리해졌다.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꿈의 가전 세탁건조기 가능케 한 '히트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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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위협하는 인텔, '괴물 EUV' 도입한 배경

미국의 인텔이 '하이 NA EUV(극자외선) 장비'를 공급받았다. 현재 최선단 공정인 3나노(1㎚=10억분의 1m)를 건너뛰고 2나노부터 1.8나노까지 하이 NA EUV를 활용할 예정이다. '괴물 EUV'로 평가되는 이 장비는 극소수만 생산되고 있으며 인텔은 경쟁사보다 앞서 6대를 우선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성능이 2년마다 2배로 개선되는 '무어의 법칙'에 한계가 따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인텔은 일각의 시선을 뒤집기 위해 하이 NA EU

삼성전자 위협하는 인텔, '괴물 EUV' 도입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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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을 바퀴 안으로? 실내 넓힌 현대차의 '유니휠' 마법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휠 구동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니휠'은 바퀴 사이까지 실내공간으로 활용하고 작은 모터로도 큰 힘을 낼 수 있어 전동화 전환 속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기존 구동 시스템 대비 비싼 가격 등은 넘어야 할 산으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오전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명동 소재)에서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유니휠)'을 세계 최초로 공

부품을 바퀴 안으로? 실내 넓힌 현대차의 '유니휠'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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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배터리에 성큼 토요타···'전고체전지' 핵심 '황화물'의 비밀

일본의 토요타가 '꿈의 배터리'로 평가되는 전고체 전지 상용화에 한 걸음 앞서갔다. '황화물' 기반의 전고체 전지 핵심 재료를 개발하면서다. 황화물은 전고체 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소재로 꼽혀 토요타뿐만 아니라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개발에 뛰어든 상태다. 전문가들은 전고체전지를 황물계 기반으로 만들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고체 전지 성능·내구성 모두 잡았다" 13일 로이터에 따르면 토요타는 전날 일본 정

꿈의 배터리에 성큼 토요타···'전고체전지' 핵심 '황화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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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의 특명 완수한 아이오닉5N, '녹색 지옥' 2바퀴 연속 주파

"2021년 5월, 우리는 경영진으로부터 아이오닉5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1랩 이상 달릴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2.2톤에 달하는 무거운 전기차가 악명 높은 서킷을 완주한다는 건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죠. 오늘은 지난 3년간 저와 아이오닉5 N이 겪었던 놀라운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손정기 현대차 고성능차설계팀 책임연구원은 14일 오전 서울 레이어11에서 열린 '아이오닉5 N 테크데이'에서 아이오닉5 N의 개발일화

정의선 회장의 특명 완수한 아이오닉5N, '녹색 지옥' 2바퀴 연속 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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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출격···LG이노텍, '최고 실적' 이끌 카메라모듈의 비밀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를 다음 주에 선보인다. 어려운 시기를 보낸 스마트폰 부품사들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폰용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는 LG이노텍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까지 거론되고 있다. 최고 사향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폴디드줌(Folded Zoom) 카메라모듈 효과가 크게 반영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4일 애플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시간 기준 이달 13일 새벽,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

아이폰15 출격···LG이노텍, '최고 실적' 이끌 카메라모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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