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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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확장 '팔색조' 모빌리티···기아 'PV5'가 제시한 맞춤형 車

누군가는 이 차량으로 커다란 짐을 실어 나르고, 다른 이는 이 차량을 이용해 교통 약자의 발을 대신해준다. 또 어떤 이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차 안에서의 삶'을 즐긴다. 기아가 '레고처럼 조립하는 자동차' PV5를 선보이면서 이런 장면은 꿈이 아닌 현실화됐다. 기아는 22일 오전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더 기아 PV5 테크데이'를 열고 PV5의 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차량 그

무한 확장 '팔색조' 모빌리티···기아 'PV5'가 제시한 맞춤형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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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온 수소차 '구원투수'···현대차 '넥쏘', 수소 기술의 현주소

"현대차가 지난 27년간 흔들림 없이 도전할 수 있었던 건 수소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 때문입니다. 후대에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디 올 뉴 넥쏘 테크토크'에서 만난 김호중 현대차 MLV프로젝트2팀 책임연구원은 신형 넥쏘를 한마디로 '올곧은 신념의 결실'이라고 정의했다. 지난 27년간 현대차가 한결같이 걸어온 수소 기술의 역사를 상징하는 모델이라는 것이다

7년 만에 돌아온 수소차 '구원투수'···현대차 '넥쏘', 수소 기술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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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돌풍 예고···더 진보된 기술력의 힘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로 글로벌 하이브리드(HEV)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팰리세이드 HEV는 사전계약부터 사람이 몰리면서 지금 계약하더라도 내년은 돼야 차를 받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올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최근 전기차 캐즘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발(發) 관세 위기 속에서 하이브리드는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 고수익 차종인 HEV 인기에 힘입어 수익성 피해를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돌풍 예고···더 진보된 기술력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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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로드 넘나드는 기아 '타스만'···"설계부터 다르다"

기아 타스만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출시 후 한 달 만에 계약 대수 4000대를 돌파하며,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과 높은 내구성을 탑재했다. 극한 시험을 통해 완성된 타스만은 픽업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의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설계 요소를 갖추고 있다.

온·오프로드 넘나드는 기아 '타스만'···"설계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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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혀야 산다"···'K-방산 선두주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내놓은 배터리 화재 해법

"국가대표 방산기업이 배터리라고?" 생소한 조합이지만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행보는 거침없다. 이차전지로 사업 영역을 넓혀 주력인 항공·방산·해양 분야에서 시너지를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최근 잇따라 배터리 화재 이슈가 불거지면서 다소 주춤할 법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불타지 않는 에너지저장장치(ESS)'라는 해법을 제시하면서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식혀야 산다"···'K-방산 선두주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내놓은 배터리 화재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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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AI 넣으니···"이게 되네"

삼성전자의 2024년형 TV 신제품은 '똑똑한 TV'를 표방한다. 무선리모컨에 "형사들이 치킨 파는 영화 찾아줘"라고 말하면 10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극한직업을 찾아낸다. FHD(Full-HD) 화질의 영상을 8K급으로 만들고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을 스스로 구별해 장르마다 다른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모두 AI(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해 가능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8K TV 등을 선보이며

TV에 AI 넣으니···"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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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가성비' 공식 깬 '캐스퍼 일렉트릭'···현대차 최초·첨단 기술 집합체

"엔트리 전기차인 캐스퍼 일렉트릭을 개발하면서도 동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완성도를 구현하기 위해 치열한 고민과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았다" 현대자동차는 6일 오전 서울 JBK컨벤션홀에서 '캐스터 일렉트릭 테크토크'를 열었다. 그만큼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에 대한 현대차의 기대를 가늠케 한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올 하반기 전기차 캐즘을 넘을 대중화 모델로 꼽힌다. 단순히 가격경쟁력

'보급형=가성비' 공식 깬 '캐스퍼 일렉트릭'···현대차 최초·첨단 기술 집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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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이 직접 챙긴다"···HBM 신화 이끌 삼성 패키징의 묘수

삼성전자의 AVP(Advanced Package) 사업팀은 비욘드 무어(Beyond Moore) 시대를 이끌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출범했다. 이곳은 메모리와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부에서 생산한 웨이퍼를 바탕으로 반도체 패키징의 구조와 성능, 설계까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맞춤형) 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7년 만에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으로 복귀한 전영현 부회장은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AVP 사업팀을 개발팀으로 재편해

"전영현이 직접 챙긴다"···HBM 신화 이끌 삼성 패키징의 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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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예뻐진 제네시스 GV70, 더 깊어진 주행감성의 비밀

"페이스리프트? 신형이라면서 껍데기만 살짝 바꾸고 속은 똑같은 모델 아닌가" 이번에 제네시스가 출시한 신형 GV70은 기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관 디자인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주행감성' 개선에 중점을 둔 차이거든요.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어반프레임 스튜디오에서 'GV70 테크토크' 행사를 열고 GV70에 새롭게 탑재된 각종 신

얼굴 예뻐진 제네시스 GV70, 더 깊어진 주행감성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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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도 SK하이닉스 '지원사격'···HBM 경쟁력 이끌 패키징의 비밀

AI(인공지능) 칩 시장에서 반도체 패키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7일 SK그룹은 최 회장이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TSMC를 찾아 웨이저자 회장과 회동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와 TSMC는 두 사람의 회동 이후 고대역폭 메모리(HBM)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미 양사는 올해 4월 차세대 HBM 생산과 패키징 기술 역량을

최태원도 SK하이닉스 '지원사격'···HBM 경쟁력 이끌 패키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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