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CEO 기상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6개월차 맞은 하나금융 함영주號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6개월에 접어들었다. 함 회장은 이종산업과의 협업으로 혁신을 꾀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속도를 내는 등 임기 첫해 순항하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하나금융의 새로운 수장이 된 함 회장은 취임 6개월을 맞았다. 함 회장은 취임 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새로운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세우는 등 '함영주표' 하나금융 만들기에 속도를
금융 CEO 기상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키워드 '증권사' 시장에서 바라보는 우리금융그룹의 올 하반기 핵심 과제는 '증권업 재진출'로 압축된다. 증권시장 부진으로 인수합병(M&A)에 유리한 여건이 만들어진 가운데, '종합금융그룹 재건'을 약속한 손태승 회장의 임기가 반년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서둘러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몇 년간 시장을 모니터링하며 증권사 매물을 물색해왔고 조만간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금융 CEO 기상도 '3기 체제' 준비하는 조용병, 1회장·2부회장 체제 재편하나 사법리스크를 털어낸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점쳐지는 가운데 부회장직 신설 등 조직개편에 관심이 쏠린다. 조 회장이 3연임이 성공하게 되면 지난 2017년부터 신한금융을 이끌며 '장기 집권'을 하게 되는 만큼 부회장 자리를 새롭게 만들어 경영 승계 프로그램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조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올 연말 회장추전취원회(회추위)에서는 새로운 회장을 결정해야 하는데 업계에서는 조 회장의 3연임을 점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