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뉴스웨이 비전포럼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없다?'···기업 리더들과 세대 간 공감의 장(종합)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 문제는 기업 조직 문화의 난제로 자리 잡고 있다. 기성세대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자기 의견을 당당히 말하고 필요 이상의 충성을 하지 않으면서, 재미와 효율을 중시하는 새로운 세대의 주인공 등장에 한국 기업 소통문화는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뉴스웨이는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제3회 뉴스웨이 비전포럼'을 열었다. 'MZ와 소통해야 조직이 산다'는 주제로 열린 올해 포럼에선 세
제3회 뉴스웨이 비전포럼 김경일 교수 "MZ 소통은 필수불가결···상대 관점서 사고해야" 김경일 아주대 교수는 인구 감소와 수명 연장 등 저출생 시대에 조직 경쟁력 확보를 위해 MZ세대 소통 능력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세대 갈등 해결을 위한 주체성 기반 피드백과 과정 존중이 필요하며, 관점 전환을 통해 협업과 혁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제3회 뉴스웨이 비전포럼 김종현 뉴스웨이 회장 "MZ와 소통해야 조직도 산다" 김종현 뉴스웨이 회장이 6일 기업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성세대가 MZ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현 뉴스웨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국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3회 뉴스웨이 비전포럼' 개회사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젊은이들은 남을 의식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해왔다"며 "그러나 이러한 젊은이들의 행동이 역사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고 진단했다. 김 회장은 "기원전 1700년경 수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