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삼성 인사
전영현 부회장 컴백, 미래 먹거리 발굴 맡긴다
전영현 삼성SDI 부회장이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먹거리로 선택한 사업 이상을 발굴을 위해 6년 만에 삼성전자로 복귀한다. 삼성전자가 대형 M&A(인수합병)를 시사한 기간이 불과 1년 남은 시점에 이뤄진 인사라 대규모 '빅딜'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통상 매년 12월 초 경영진 인사를 진행했던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것이다. 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