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삼성 인사 이재용, 투 톱 유지···안정 무게 둔 배경은?(종합) 삼성전자가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서 경영 안정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27일 '2024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2인 대표이사 체제는 2022년부터 내년까지 3년간 이어질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앞서 과감한 세대교체에 나선 LG그룹과 달리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삼성전자가 세대교체 보다 신사업 발굴 등을
2024 삼성 인사 'TV' 내려놓는 한종희···OLED 확대 관심 DX부문장,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생활가전사업부장 등 3개 직을 동시에 겸임하던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직에서 물러난다. 후임에는 사장으로 승진한 1970년생 용석우 부사장이 내정됐다. 미래 준비를 위한 세대교체의 일환이다. 27일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통상 매년 12월 초 경영진 인사를 진행했던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것이다. 한종희 부
2024 삼성 인사 전영현 부회장 컴백, 미래 먹거리 발굴 맡긴다 전영현 삼성SDI 부회장이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먹거리로 선택한 사업 이상을 발굴을 위해 6년 만에 삼성전자로 복귀한다. 삼성전자가 대형 M&A(인수합병)를 시사한 기간이 불과 1년 남은 시점에 이뤄진 인사라 대규모 '빅딜'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통상 매년 12월 초 경영진 인사를 진행했던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것이다. 한종
2024 삼성 인사 한종희·경계현 2인 대표체제 유지···'미래사업기획단' 신설 삼성전자가 기존 2인 대표체제를 유지하고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해 신사업 발굴에 더욱 과감히 나선다. 삼성전자는 27일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 세상에 없는 기술 개발 등 지속성장 가능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승진자는 용석우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