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전략에 TF팀까지 꾸린 현대제철···美 뉴코어에 '도전장' 현대제철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기존 건설 중심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북미 시장을 겨냥한 패키지 공급 전략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 철강 공급을 넘어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시도다.
중동전쟁 여파에 소비자심리도 '꽁꽁'··· 4월 지수 1년 만에 최저 에너지 공급 차질과 내외부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 만에 기준치 100을 하회한 99.2를 기록했다. 현재경기판단CSI와 생활형편 전망 등 주요 지표가 급락하며 체감 경기는 악화됐다. 금리 및 집값, 물가 상승에 대한 전망도 확대돼 기대인플레이션이 2.9%로 상승했다.
1분기 '깜짝 반등'에도 웃지 못하는 'K-철강' 국내 철강업계가 1분기 포스코,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으나, 내수 침체와 중국 저가 공세, 글로벌 보호무역 등으로 업황 회복세는 미미하다. 사업 포트폴리오와 해외투자 등 대응 전략에 따라 기업별 실적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나, 수익성 악화와 차입금 증가, 건설 경기 부진 등 구조적 한계로 단기 업황 전환은 어려운 상황이다.
OCI, 1분기 '카본 호조' 실적 개선···2분기 회복 기대 OCI는 사업구조 개편과 카본케미칼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1%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 소재 부문은 일시적인 변수로 부진했으나, 2분기부터는 정기 보수 종료와 업황 개선 효과로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소재 생산능력 확대 및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임원 성과급 '주식 지급'···분기 배당 실시 SK하이닉스가 1주당 375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임원 및 사외이사 보수를 자사주로 지급하기 위해 153억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 이번 조치는 주주환원과 경영진 성과보상을 동시에 강화하며, HBM 시장 내 경쟁력 및 기업 가치 동기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주식 처분은 직접 이전 방식으로 주가 희석은 미미하다.
LG디스플레이, OLED 중심 새 판 짠다···1조원 투자 단행 LG디스플레이가 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 1조1060억 원을 투자한다. 이번 투자는 대형 TV뿐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 자동차용 등 고부가가치 OLED 시장 대응 차원이다.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함께 OLED 중심 사업 구조로의 전환이 수익성 회복을 이끌 전망이다.
김동선, ㈜한화 떠났다···테크와 라이프 독자 경영 본격화 김동선 한화 부사장이 인적 분할을 앞두고 ㈜한화 건설 부문 본부장직에서 사임했다. 테크와 라이프 중심의 신설 법인에서 신사업을 주도하며 사업 재편에 나선다. 이번 결정은 지배구조 변화, 미래 전략 집중 및 한화그룹의 승계 구도와 맞물려 있다.
GM 메리 바라 회장, 440억 역대급 보수 메리 바라 GM 회장이 지난해 440억원의 보수를 받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자동차 판매 증대와 GM 주가 66% 상승 등 실적 개선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미국 3대 완성차 CEO 중에서도 최대 보수를 기록했으며, GM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투자와 한국시장 강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K-조선, 'AI·로봇'으로 판 뒤집는다··· 2030 자율 운영 조선소 향해 '풀가동' 국내 조선업계가 인력난과 중국과의 경쟁 심화에 대응해 AI,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생산 자동화와 디지털 조선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주요 조선사가 현장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도 K-조선 기술 확보와 대규모 실증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K방산, 동남아 방산 시장 정조준···다층 방공체계로 수주 본격화 국내 방산업체들이 동남아 방산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IG D&A 등 주요 기업들은 맞춤형 통합 방공체계와 무기 패키지를 앞세워 말레이시아 등 현지 국방 현대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항공기, 해군, 전투체계 등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패키지 전략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며,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