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부터 뻥 뚫린 개인정보 ···주민번호는 기본, 상품권도 날아갔다
#. 사이버 공간에서의 충돌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금전이 탈취돼도 은행계좌의 숫자가 지워질뿐 내 주머니에 있던 물리적인 화폐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 개인이 느끼는 피해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 중요한 군사기밀이 적의 손에 넘어가거나 내 개인정보가 다른 나라에서 단돈 5원에 경매된다해도 내 피부에 와닿는 느낌은 별로 없다. 그것이 오히려 사이버 공간에서의 대응과 침해예방 활동을 더디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사이버 공격 막느냐! 뚫리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