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실시

보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시행한다. 보성군은 매년 관내 대학생들의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 제고 및 학비 마련 등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여름‧겨울방학기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는 관내 학생 157명이 참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기, 2기로 기간을 나눠 진행한다. 학생

보성군, 「보성 의병사」발간

의향의 고장 보성군이 「보성 의병사」를 발간했다. 2017년 2월 작업을 시작한지 2년만이다. 「보성 의병사」는 총3권으로 1권 인물자료, 2권 사건자료, 3권 선양자료로 구성돼 있다. 고증 작업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호남학연구소)에서 맡았으며, 임진･정유재란, 정묘･병자호란 및 한말 일제 강점기 의병과 독립유공 관련자까지 면밀한 조사 끝에 총 777명의 의병을 발굴했다. ‘보성 가서 주먹자랑 하지 마라.’는 말은 일제강점기 일본에 치열하고 끈

보성군, ‘충무공 학당 교육 프로그램’ 성료

보성군은 지난 4월부터 이순신 리더십 교육관인 방진관에서 진행한 ‘충무공 학당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2일 보성군에 따르면 명량문화재단, 마산무학여중, 러시아 청소년 문화교류단, 공무원 등 총 30여 단체 1000여명이 방진관을 찾았다. 충무공 학당은 ‘이순신과 보성의 인연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전남도 이순신연구소장 노기욱 문화재학박사의 스토리텔링식 강의와 보성읍성 성벽둘레, 열선루 주춧돌 등을 둘러보는 현장탐방 학습으

보성군 ‘방진관’, 이순신리더십 교육장 ‘각광’

보성군(군수 이용부)에 위치한 이순신 리더십 교육관인 ‘방진관’이 정유재란 420주년을 맞아 역사문화탐방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5일 보성군에 따르면 문화재청 지원을 받아 전국 이순신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인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의 코스로 방진관이 포함되면서 학생 탐험대 130여명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계층이 방진관을 찾고 있다. 지난 3월 명량문화재단 임원 18명이 방문한 데 이어, 5월에는 인천 동구 교육 열차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