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 추진
무안군이 숲 가꾸기 사업 중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올 하반기에도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생활형편이 어렵고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27세대를 선정해 1세대 당 1~2톤씩 총 33톤의 땔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하는 땔감은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수집된 산림부산물로 활용 가치가 다한 나무를 지원해 화석연료 대체 효과와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