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美 신차판매, 10여년만에 최저 수준···도요타 9.6%·현대 2% 감소
지난해 미국에서 팔린 신차는 1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는 추정치가 발표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JD파워와 LMC오토모티브의 공동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에서 1천370만대의 새 자동차가 판매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1년에 비해 8% 감소한 수치로, 1천700만 대에 달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자동차 판매대수가 줄어든 것은 글로벌 공급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