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역축제 개념을 농어민 소득증대·지역경제 활성화로 바꾼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0일 막을 올린 '2022 고흥 유자석류 축제'를 단순히 먹고 즐기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축제로 탈바꿈시켜 기존 지역축제의 개념을 뒤집는 시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4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2022 고흥 유자석류 축제'는 고흥의 유자, 석류 등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내외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지역 농어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