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상폐 번복’ 감마누, 거래정지부터 재개까지···그동안 무슨 일이
사상 초유의 ‘상폐 번복’이라는 반전을 이뤄낸 감마누의 주식 매매거래가 2년 5개월여만에 재개됐다. 감마누는 거래 재개 첫날인 18일 시초가(6100원) 대비 140원(2.30%) 오른 6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리매매 당시 가격(408원) 대비 15배 가량 높은 가격이다. 장중 한때는 상한가인 787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절차까지 밟았던 감마누가 오랜 소송전 끝에 극적인 회생을 하면서 앞선 정리매매 기간 동안 헐값에 주식을 정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