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 총리 면전에서 "급하지 않은 초대기업 세금 왜 깎아주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면전에서 "급하지도 않은 3000억원 영업이익 초과 초대기업 세금은 왜 깎아주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작심 비판했다. 이 대표는 1일 취임 인사를 위해 국회를 찾은 한 총리의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예산이 부족하면 재정 늘릴 생각하는 게 상식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혹시 총리님 생각이 그러신 건 아닌가"라고 했다. 그러자 한 총리는 "거기에 저도 동의했다. 죄송하다"며 "세계가 법인세를 낮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