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MZ 만난 정의선 회장 "기아 힘들 때 '중꺾마' 느꼈다"(종합)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MZ세대와 만나 "회사가 어려워질 때마다 '중꺾마'를 느꼈다"고 말했다. '중꺾마'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의 줄임말로, MZ세대의 대표적인 유행어다. 정 회장은 25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한 끼'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준비한 '국민 소통'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 자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